온 인제출장샵 가족이 7년 째 다니는 자동차 정비 공업사자차를 운행한지 어느덧 10년차가 넘어 간다.나는 20대 초중반에 차를 구입해 몰기 시작했고 두 대의 차량을 교체하는 동안 쭉 다녔던 공업사를 리뷰해보려 함!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319호병자동차공업사경기 포천시 호국로 1319매일 09:00~19:00방문접수/ 출장 가능민생회복 소비쿠폰/ 포천사랑카드 사용 가능처음 이 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20대 여자의 배터리, 타이어 눈탱이 썰....포천 시청에서 멀지 않은 어룡리에 위치하고 있는 #호병자동차공업사​사실 차를 구매하고 처음부터 이 곳을 다녔던 것은 아니었다.솔직히 20대 여성이 차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까.. 눈탱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지ㅠㅠ이전에 경차를 몰 때, 겨울만 되면 수시로 배터리가 방전되어 아침마다 노심초사 시동을 인제출장샵 걸곤 했다.결국 지인을 통해 10만원을 넘게 주고 배터리를 교체했으나 교체 일주일만에 또 방전되는 일이 있었다 ;;배터리 특성상 한 번 방전되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는 수명이 반절씩 준다는 것 쯤은 알고 있었기에당시 배터리를 교체해준 업체에 문의하니, 본인은 문제없이 교체했다며 모르쇠.결국 1년 정도 후에 다시 배터리 교체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정말 너무 속이 상했다.​남들은 3년, 5년씩도 문제없이 타다가 교체한다는데 내 차는 왜이러나, 내 운전 습관이 문제인가? 자책하기까지 했다.그러던 중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하고 이직을 했는데 마침 내 사수가 자동차를 잘 아는 분이었고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 주민이셨다.알고보니 아주 예전에 자동차 쪽에서 인제출장샵 일해본 경험도 있었다 하셔서 자동차 관련 조언을 받으면 더더욱 믿음이 갔던 분. 포천으로 이사온 후 양심있게 운영하는 자동차 공업사를 이리저리 찾아다녔다며, 내가 고민하던 그때 바로 이 곳을 추천해주셨었다. 항상 지나다니던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던 곳이라 어디인지 대충 짐작이 가기도 했지만솔~~직히 요즘 새로 오픈하는 공업사들 처럼 엄청 세련된 느낌은 없는 곳이라 읭? 여기요?! 했었는데 막상 방문하고 나니 생각이 180도 바뀌게 되었다.먼저 말 꺼내지도 않았는데 보닛 열어서 체크 하자마자 내가 1년 전 교체했던 배터리 보자마자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이거 정말 요즘 안쓰는 성능이 좋지 못한 배터리인데 양심 없는 곳에서 잘못 교체한 인제출장샵 것 같다고 하심.....그제서야 역시 눈탱이가 맞았구나 했음...ㅠㅠ새로 교체한 배터리는 차량을 중고로 처분할 때 까지 문제가 1도 없었다. 그 이후부터 소모품 교체는 모두 이곳에서 하는 중!​엔진오일 교체 비용일단 포천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10~15% 저렴하게 결제가 가능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5년 전 기아오토큐에서 엔진오일 교체시 10만원이 좀 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비용이 더 올랐을 것 같다.#포천호병공업사 는 K3 준중형 차량 기준 65,000원이었는데 포천사랑카드 이용시 현재 기준 15%가 빠지니 55,000원 대에 교체 가능 ㅎㅎ 작업할 때 오래된 엔진오일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새 오일을 보충해주시는데 까지 시간이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바깥에서 인제출장샵 잠시 기다리면 금방 교체되니 시간적인 메리트도 좋다!​약 5년 전, 타이어뱅크에서 고객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한 후 교체해야 한다고 했던 논란이 크게 일었던 적이 있었다.​^_^.......우습게도 나 또한 같은 브랜드 타이어 샵에서 비슷한 일을 당할 뻔 한적이 있다.난 20년도 8월 쯤? 당했으니 이 경험은 논란이 터지기 직전이었다.당시 인제 가서 찍은 사진 ㅋㅋㅋ날짜 보니 20년 8월 2일!그 문제의 샵은 호병공업사 바로 근처였는데.. 당일 아침 엄마랑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던 날이었다.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고 차를 타려고 하는데 운전석 앞 바퀴가 눈에 띄게 주저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순간적으로 장거리 운전해야 하는데! 하는 불안감이 인제출장샵 엄습했다. 심지어 그땐 일요일.집에서 가장 가까운 그 타이어 샵으로 갔더니 펑크인 것 같은데 어디가 구멍난지는 모르겠고 (예?) 휠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게 아닌가.차알못인 나는 배터리 눈탱이 이후로 타이어 마모도 체크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스스로 하고 있었는데 분명 그땐 타이어 마모도가 교체할 때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도 교체해야 할 때가 되었으니 겸사겸사 휠까지 한 번에 교체하라고 했다.​어디가 펑크났는지도 모르겠다면서 휠 교체를 운운하는 것에 내가 의구심을 품자 차에 대해서는 자기가 더 잘 안다며 기싸움을 걸던 20대 초반으로 보였던 그 직원, 아직도 얼굴이 생생함 ^^​당시 내 나이 20대 후반.... 혹시 중년 여성인 엄마랑 인제출장샵 젊은 여자 둘이 가서 더 이런 대접을 받나 싶고, 암만 생각해도 이상하고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일요일이지만 혹시 영업하시나 하고 전화해 본 호병자동차공업사 사장님이 바로 방문해도 된다고 하셔서 갔더니아니나다를까 그냥 일반적인 공기압 빠짐 현상이었다... ^^ (DEEP 빡)​이리저리 비눗물을 발라 굴려보시더니 펑크난 곳도 없고 휠도 정상이라며 공기압 채워주시고 끝. 물론 무료. (ㅋ)그 이후로 그 타이어샵 지나갈 때 마다 째려보면서 지나갔는데 추후 뉴스에 비슷한 사건이 터지길래 ㅉㅉ그럴줄알았다 싶었다.​어쨌든 나처럼 차에 대해 무지한 20대 여성도 무시하지 않고덤탱이 씌우는 것 없이 모르면 자세히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시는 #포천양심적인카센터 이후로 경고등이 뜰 때, 공기압이 부족할 때 인제출장샵 마다 방문해서 무료 보충을 받는다던지 조언을 구한다던지 여러 도움을 받고 있다.(보닛을 열어 문제점을 확인한 후 부품 작동 원리부터 원인까지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현재는 엄마와 남편까지 엔진오일이나 타이어, 배터리 교환 등 가벼운 정비가 필요할 때 모두 이 곳을 다니는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 ㅎㅎ우리 쀼는 40분 거리 양주로 이사 갔는데도 소모품 교체는 포천 본가에 올 때 마다 시간을 내 이 곳으로 와서 할 정도니 말모말모..​오늘도 엔진오일 교체 후, 그러고보니 블로그 하면서 한 번도 리뷰한 적이 없었네? 하고 생각난김에 끄적끄적 포스팅!차알못인 내게는 너무 감사한 사장님! 오래오래 장사 하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