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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진안출장샵 여름의 시작이다분명 장마가 온다고 했지만올해도 또 뻥카를 치는 기상청에 당해녹아내리는 중.....이다이 무더위에도 알차게 다녀봤던 한달시작나름 빠르게 먹어본 메가 컵빙수본가 내려갔는데 동생이 한컵 사왔다가족끼리 한입씩 먹어봤는데와 이게 이 값이라고? 싶을 정도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서울에 돌아와서 몇번 먹어볼까 했는데회사 근처는 늘 품절 상태라 이 때 이후로 맛을 보지 못했다...ㅋ트레이더스에 새로 출시된 맹고 케이크지금은 끝났고 저번주에 가보니 멜론 케이크가 새로 올라왔다트레이더스가 시즌제로 케이크를 내는 듯?이 주에 동생 생일이 있어서 하나 사갔다망고가 조금 덜 신선하긴 했는데가성비가 미쳐서 괜찮았다그래 저거 사겠다고 대전을 갈 수는 없자나..그냥 기록해둔 내 방 기념품 존, 해외가면 1~2개씩 샀다당일치기 전북 진안여행가족끼리 아침일찍 일어나서 마이산으로 향했다마이산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한산했고날씨가 좋아서 힐링하면서 올라갔다아 맞다 커피?걸어가다 찍은 버려진 차바리스타 찰칵마이산은 이 비주얼이 어마어마 했다탑이 아주 웅장 그 자체....압도되는 모습에"오오오오"만 외쳤다 ㅋㅋ건물 디자인이 정말 응답하라 느낌 ㅋ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탑사인데말 그대로 탑이 널렸다어떻게 저렇게 잘 고정되어있는지 신기한데혹시모를 파손을 위해 건드리지 말라고 여기저기 써있긴했다그리고 좀 더 위로 올라가면은수사라고 하나 더 진안출장샵 있다이성계가 왔다 갔다고 하던데그건 모르겠고 여기도 자연과의 어울림이 상당하다뒤에 있는 숫마이봉에 압도된다에~~~스케일이 다른 천지탑필카그리고 넘어간 붕어섬 테마파크(붕어섬이라 다리 모양이....?)꽃을 좀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갔는데실제 저 붕어섬은 안들어갔고옆에 있는 정원만 보고 왔다이 때 햇빛이 진짜 너무 쌔서엄청 더웠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선녀였음필름꽃 찍으면 나이먹은거라던데... 참을 수 없는 자연광이었어!!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한상역시 전라도의 한식은 체급이 다르다하나하나 아주 맛있다반찬으로 나온 게장 나랑 아빠 밖에 못 먹어서 덕분에호로록 호로록거의 1시간을 차를 타고 간 카페소양한옥티롤naver.me전에 누가 가서 체크해둔 카페인데...누구였지....여튼 한옥과 물 그리고 통통배가 아주 인상적이어서지도에 따로 체크를 해놨었다나름 근처에 있는 곳이서 조금 무리해서 갔다카페 내부는 깔끔한 한옥으로 마감되어있고다시 나가면 물이 있는 구조였다비주얼이 이러다보니 인생샷 건지러 오신분들이 많다하지만 사진과 같이 보호자 없이 태우면 오셔서 주의를 주시니 참고(하지만 예뻤죠?)아예 한복까지 챙겨오신 커플도 있었는데커피 마시면서 보는 우리도 그냥 저 상황이 재미있어서심심하지 않았다날이 좋으면 진짜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거리가 너무 멀어서 언제 또 갈까 싶긴한데....근처 가면 또 가봐야지필름카페 사장님이 예전에 새 좀 찍었다고 두신 카메라 ㅋ 진안출장샵 사모님이 살짝 질색하시는게 느껴졌다회사 직원이랑 점심에 한판 해본 요트 다이스, 1:1로 비겼다최근에 개관한서울시립 사진미술관naver.me사진을 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가야지! 생각은 했는데막상 또 저길 언제가지 했다가모임에서 단체로 가자고해서슬쩍 껴서 같이 갔다특별히 비용이 있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 좋았다사진미술관이라 그런가순수 사진 보다는 융합된 콘텐츠가 조금 있었다초반에는 사진 3개를 고르면 AI가 점을 봐주는(?) 콘텐츠가 있었는데뭔가 사진 전시에 이런식으로 AI가 쓰이다니 신기하면서도앞으로의 크리에이티브함에 걱정이 생기기도 했다맘에 들어서 딱 맞게 찍은 사진 한장중간에 이런 프레임을 만들어놔서조금은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게 장점그냥 한번 딱 맞게 찍어보고 싶어서 뒤에 벽을 맞춰봤다반대편에서 본 프레임이곳의 가장 큰 장점사진집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다만 운영시간이 조금 더 타이트하니가기전에 체크 필요그냥찍음 1그냥찍음 2우루루루루점심부터 낮맥으로 모임을 종료~그냥 찍음동생이 만든 스카치에그이렇게 맛있는게 영국음식이라니믿을 수 없군수박주스로 핫한 고X달, 백X파블로그 쓴다고 집 근처로 간 투썸복숭아 케이크 맛이 오묘하다복숭아 향이 묘한 인공적인 향 때문에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다뭔가 프레임이 이뻐서 찍은 앞자리 커플그리고생애 처음 가본 남자 생일카페ㅋㅋㅋㅋㅋㅋㅋ침착맨, 궤도님 방송을 통해 알게된이집트 전문가 애굽민수, 곽민수 진안출장샵 소장님 생일카페를 갔다근처에 약속도 있고 인스타 피드에 떠서신기한 마음 반 재미있을 마음 반으로 갔다생각보다 팬분들이 꾸며준 생일카페가 본격적이여서 놀랐다이렇게나 열성적인 팬분들이 많았다니 ㄷㄷ꾸며놓은 퀄리티도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필카팬분들이 이것저것 입혀놔서 나름 귀염뽀짝하게 싸인을 해주셨다나는 나눠준 지폐굿즈에 싸인을 받았다그리고 목에 걸고 있는 필름카메라를 알아보셔주셔서살짝 스몰토크 하고 필름을 찍어드렸다제대로 찍겠다고 머리띠를 벗은 사진이 초점이 나갔다....ㅈㅅ그의 눈빛이 무섭다꽤나 다양한 이집트 굿즈(?)그리고 거짓말테스트 콘텐츠를 노잼으로 만드시는 것 까지 보고약속 시간 때문에 나갔다근데.... 이후에 궤도님 오심오 마이 갓...조금 더 기다릴껄 쥐엔장!!!!저번에 행사 때 섭외하고 직접 못뵈어서 오랜만에 뵙나 했는데이런이런....나중에 만나요약속 장소로 버스타러 가다 찍은 포토스팟, 꽤나 괜찮다약속장소로 너무나도 일찍 가서 맛있어 보이는 카페로 돌진(그냥 생카에 더 있어서 궤도님을 봤어야 했는데...)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곳이었는데가격이 살짝 비싸긴 했지만 굉장히 맛이 있었다과일향 나고 산미 있는 커피오랜만에 먹으니 호로록 호로록냥컷이날 친구와 함께 저녁 먹으러간 뼈탄집고기 맛이 매우 훌륭했다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삼겹살이 다른 메뉴와 레벨이 다른 맛무조건 다음에 다시가면 삼겹살 먹을꺼임밥 먹고 소화할겸 근처를 돌았는데꽃갈피 앨범사진을 진안출장샵 찍었던 서점을 지나갔다바로 전설의 이곳알고 간게 아니라 지나가다어!ㅋㅋㅋㅋㅋㅋㅋ보니깐 이래저래 시달렸는데 사진 찍는 규정이 꽤나 까다롭게 되어있다입구에서 사진 찍지 말라는걸 보니인증샷 찍다 입구막은게 한두번이 아닌듯 ㅋㅋㅋ또 걷다가 본 전통주 샵궁금하긴한데 나에게는 다소 비싸서 패스언젠가 근처 가면 한번 시도해볼 생각이다그리고 1주 뒤 주말, 친구집에 놀러갔다일본을 자주 왔다갔다 하고 술을 좋아해서집에 다양한 위스키가 있는데덕분에 시음회를 진행했다제대로 된 시음 전 한잔 말아준 하이볼한번 쭈욱 먹어본 결과 가운데 있는 포션모양? 위스키가 제일 맛있었다근데 가격이 20이 넘던데....크흠 이 세계 알지 않도록 할께요그리고 요즘 와이프랑 재미있게 하고 있다며 태고의 달인 게임을 같이 했다나름 디맥으로 리듬게임에 적응되어 있지만저 북 컨트롤러는 쉽지 않았다 ㅋㅋㅋㅋㅋ단순한데 많이 떨어지니 바로 뇌정지그리고 근처에 동네 야시장 같은게 열려서 갔는데자리가 애매해서 그냥 쓰윽 지나기만 하고전망을 보러 좀 걸었다ㅋㅋㅋ산책삼아 조금 멀리 걸어서 가본무악재 하늘다리생각보다 나무가 무성해서야경포인트로 사진찍기에는 애매함이 있긴한데한장 건지기에는 나쁘지 않아보인다다만 바로 옆 안산이 완전 야경 베스트 스팟이라 굳이 또 갈 것 같지는 않다나의 아저씨 생각나서 한컷그냥 구름이 예뻤어퇴근하고 몽골친구들과 치얼스돌고돌아 진안출장샵 여기 기네스가 제일 맛있다는 결론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아쉽게도 이날 기네스가 다 떨어져서 1잔 밖에 못 먹은게 안타까움...그리고 2차로 파스타(?)이집 포차 파스타는 참을 수 없는 맛저번에 갔던 코스 반대로 왔다역시나 이 꾸덕한 카르보나라 참을 수 없지바로 호로록동생이랑 점심으로 먹은 버거킹 신메뉴, 나쁘지 않은듯?동생이랑 주말에 외식전에 지인들끼리 갔는데 동생이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피자 한번 먹으러 가봤다사실 이날 김치찌개를 먹으려고 갔는데 마감되어서돌고 돌다 피자집으로 ㅋㅋ피자는 반반으로 시켰는데화덕피자 특유의 담백함이 잘 살아있다역시 피자는 치즈맛이지그냥 한번 흑백으로 찍어봄영화 개봉날 퇴근하자마자F1 더 무비를 보러갔다차를 엄청 좋아하거나F1에 관심이 많거나 하지는 않아서볼까 말까 했는데남자라면 참을 수 없는 소재라서바로 돌비로 달려갔다웃기게도 레이싱 게임은 좋아해서 나름 용어를 알고 있었는데그 덕분에 영화를 이해하는거에 있어서 문제가 없었다오히려 적당히 알아서 그런가 현실성 떨어지는 부분도 대충 넘어가면서보니남들보다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벌써 이 글을 쓰는 날을 기준으로 3번이나 봤다영화의 스토리는 솔직히 엄청나게 대단하지는 않다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관이 왜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코로나 시기에 수 많은 영화가 개봉이 밀려 OTT로 진안출장샵 도망쳤던 시절탑건 메버릭은 극장을 고집하였고 결국 그 이유를 증명했다역시나 같은 감독이라 그런가이 영화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다단순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지만 오히려 이건 쉽게 머리속에 들어온다는 장점이 되었다어려울 수 있는 F1 용어는 해설로 설명하고 어떤건 아예 설명없이 극의 뉘앙스로 풀어나간다그러다보니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임에도 굉장히 스피드하게 내용이 지나가고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또한 화면과 소리가 주는 몰입감은마치 머신 위에 앉아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전작인 탑건도 전투기 액션을 한계까지 보여줌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보여줬는데이 영화도 마찬가지이다.본체를 숨기고 렌즈만 컴팩트하게 나오니 효용성이 매우 뛰어나다특히 소니 베니스를 적절하게 활용하였는데카메라 본체와 렌즈 마운트 부분을 분할할 수 있다 보니앵글이 보다 더 다양해졌다.왠지 이 영화가 촬영에 있어서도 좋은 레퍼런스로 자리 잡을 것 같다.솔직히 요즘 너무 CG만 써서 몰입을 해쳤는데이렇게 하니 얼마나 좋아!헤이 아직 안봤으면 빨리 보러가라고이 영화의 백미는 바로 소리이다사운드 레퍼런스 급 영화라고 칭찬이 매우 많은데극장에 가서 본다면 그 말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요동치는 엔진음과 타이어의 마찰이 우퍼를 통해 바닥 진동으로 전해진다가능하다면 돌비를 추천하고영화 볼 진안출장샵 때 양 발을 바닥에 딱 붙이고 보는걸 추천오랜만에 블루레이를 살 영화가 생겼다빨리 발매해라코엑스에서 한 가챠, 육개장이 나왔다 ㅋ영화관에 걸려있는 슈퍼맨 홍보포스터, 이땐 영화가 재미있을 줄 알았지...코엑스에서 큼지막하게 광고하는 마비노기 모바일, 소통 좀 제대로 하자장마 대비용으로 산 문스타 장화근데 도착하니 장마가 끝났다는디....?드래곤 길들이기가 내려가기 전에 급하게 보러갔다관이 적어서 불가피하게 리클라이너 관에서 봤는데나름 괜찮다 편안~근데 몸이 묘하게 계속 밑으로 흘러내려가서 중간중간 자리를 계속 바로 잡았다영화는 실사화를 굉장히 잘 했다이질감도 크게 없고 적절하게 세계관을 잘 보여줬다다만 중간중간 이게 애니 원작이라 그런가전개에 있어서 퉁 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보니막판에 살짝 몰입감이 깨졌다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재미있었다출장 나왔다가 퇴근하고 커피한잔~막주는 회사 일로만 꽉 채워 있어서 딱히 쓸게 없으니 패스이렇게 6월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쳐가는 6월업무적으로 큰 행사가 있어서 여러모로 팀원들이 걱정이 많았는데역시나 다행히 또 무난하게 지나갔다어떻게든 지나가고 해결하는게 사회생활이지 뭐7월은 출장과 행사가 와다다 있어서뭐 쓸게 있나 하면서도월말에 휴가가 있으니 휘뚜루마뚜루 써보겠습니다~날이 계속 더워지고비는 온다 안온다 변덕쟁이이니다들 외출에 주의하고 몸도 잘 챙기길 진안출장샵 바라겠습니다저는 감기가 올뻔하다가 잘 회피기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