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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 Brewing Recipe

하리오 V60 레시피

Hario V60 Pour-Over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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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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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가마니처럼 가마니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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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가마니처럼 가마니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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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레시피의 이름은 "가마니처럼 가마니있기" 이다. '가마니처럼 가마니있기'의 장점은, 수율이 잘나오며, 변수가 적다는 점이다. 단점은 가만히 있어야한다는 점이다. 이 레시피는 하리오V60 3~4인용 뿐 아니라, 1~2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02

브루잉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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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하리오V60 드리퍼를 준비한다.

1~4인용, 1~2인용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필터는 아무거나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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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맛있는 원두 20g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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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가늘게 분쇄한다.

분쇄도는 일반적인 하리오 분쇄도가 좋다. 너무 가는 분쇄도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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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필터 린싱

종이 필터를 린싱하자. 나는 게으르지만, 이것만은 꼭 한다. "아주 게으를 때" 레시피에도 린싱 과정은 꼭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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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배의 물을 붓는다.

소위 말하는 "뜸 들이기" 단계에서, 나는 언제나 2배 전후의 물을 붓는다. 개인적으로는 뜸 들이기 단계에서 모든 원두가 골고루 적셔져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푼을 이용하거나, 드리퍼를 흔들어주는 과정을 추가한다.(아래 동영상에서, 드리퍼를 흔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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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30초 뒤, 물을 꽤 많이 붓는다.

30초 뒤, 꽤 많은 물을 붓는데, (4인용 드리퍼 기준) 드리퍼 끝에서 약 5cm ~ 7cm 부근까지만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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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가늘 물줄기로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는다.

<05> 단계에서 언급했던 곳!! 딱 그 수위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물을 가늘게 붓는다. 아래 동영상에서는 360g을 붓는데 2분30초가 걸렸다. 하지만, 나는 요즘 2분이 되기 전에 360g을 모두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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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물이 다 내려올 때까지 기다린다.

"추출되는 커피의 양" = "붓는 물의 양", 이런 느낌으로 물을 붓는다. 물 360g을 다 붓고 난 뒤, 30초 정도만 기다리면 커피 추출이 완료된다.